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와 관련해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유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로 2014년에서 2016년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복무했다. 현재는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유 변호사는 향후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 대통령의 여러 의혹 등에 대해 대통령을 도와 검찰 조사를 진행한다.한편, 청와대는 검찰 조사 시기와 방법, 장소 등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