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전국 대학 역사·역사교육 교수 역사 국정교과서 폐기 성명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교수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특정 정권이 국가권력을 동원해 만든 단일한 역사교과서를 전국 중고생에게 강요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