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싼커 모셔라" 한류스타 팬 사인회 열어

서울 강남구는 17∼26일 코엑스에서 ‘한류스타와 함께 손잡고 중국인 개별 관광객(싼커) 모시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오후 7시에는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블락비 바스타즈 팬사인회, 18일 오후 8시에는 코엑스 동측광장 특설무대에서 SG워너비 컴백 기념 게릴라 이벤트가 열린다. 23일 오후 7시에는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비투비 팬사인회가, 26일께는 샤이니 팬사인회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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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코엑스 일대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도록 한국무역협회와 추진 중이다.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면, 코엑스 아티움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한류 공연이나 한류스타 활동을 중계할 계획이다. 코엑스 광장에는 ‘강남돌 테마파크’를 만들어 한류스타 조형물과 사진을 전시하고, 팬미팅이나 쇼케이스 등을 위한 상설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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