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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쉐보레 볼트EV, 美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선정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3년 연속 쉐보레 제품 선정

내년 한국시장 출시… 주요 제품 인증 절차 진행 중

쉐보레 볼트 EV / 사진제공=한국GM쉐보레 볼트 EV / 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은 14일(현지시각) 쉐보레 브랜드의 전기자동차인 볼트EV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1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쉐보레 볼트EV/한국GM 제공모터트렌드는 첨단 디자인과 기술 혁신, 효율성, 안전성, 주행성능, 가격대비 가치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평가해 쉐보레 볼트EV를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쉐보레는 지난해 카마로가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상용차인 콜라라도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GM은 지난 10월 26일 한국전자전을 통해 볼트EV를 내년에 국내 시장에서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볼트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에 이어 세번째로 국내에서 판매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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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EV는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고, 현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주행거리와 충전시간 등 주요한 제품 제원에 대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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