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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전화통화 직후...푸틴, 시리아 공습 재개
입력2016.11.16 18:04:14
수정
2016.11.16 18:04:14
15일(현지시간) 시리아 인근 지중해에 위치한 러시아 항공모함 ‘아드미랄쿠즈네초프’에서 전투기가 발진하고 있다. 이날 러시아군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첫 전화통화를 한 직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시리아 반군을 목표로 한 공습을 재개했다. 중동지역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시리아가 미국의 정권 이양기를 틈타 시리아 반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우려해왔다. /지중해=AFP연합뉴스
-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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