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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 움직인 직진 로맨스 “뭐가 중요해?”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 움직인 직진 로맨스 “뭐가 중요해?”‘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 움직인 직진 로맨스 “뭐가 중요해?”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사랑에 빠진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8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에 빠진 홍나리(수애 분)와 고난길(김영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리는 오직 난길만 눈에 보이는 사랑에 제대로 빠진 모습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고, 유치한 모습을 감추지 않으며 러블리 매력을 어필했다.

나리는 지난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난길에게 제대로 들이대는 유치한 매력을 선보였다. “우리 러브 스토리 같은거 해볼까?”라며 키스를 하려다 만두집 직원에게 걸리는가 하면, “내가 시키는거 다 할거야? 죽으라면 죽을꺼야?”, “바쁘더라도 유치한 하트 이모티콘 보내”라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이같은 매력은 우담바라 같은 난길이 반응을 보였다. 난길은 떠나는 버스를 잡기 위해 달리기를 하는가 하면, 자신의 비밀이 나리에게 알려질까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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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리는 직진 로맨스로 사랑을 더 확고히 만들었다. 도여주(조보아)가 “연하에게는 먼저 들이대지 마세요. 먼저 전화하지 말고 까칠하게 해야 해요”라고 조언하자 이내 진지해진 얼굴로 “내가 들이댄건가?”하더니 이내 “그게 뭐가 중요해?”라며 히죽 웃는 등 사랑에 빠진 모습이 여력했다.

또한 난길에게 ‘서울에 있는 홍나리 알리기 프로젝트’를 문자로 보내는 등 난길과 사랑의 밀당을 이어갔다.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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