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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잡아올린 신선한 맛!.. 참치가 맛있는 광주 맛집 봉선동 '상무초밥'





인테리어 분위기는 고급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격 참치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봉선동에 위치한 상무초밥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오직 참다랑어(혼마)와 눈다랑어(빅아이) 황새치(메카) 세 종류의 참치만 사용하고 동원과 사조 등 정품참치만 취급해 판매하고 있어 참치매니아들은 물론 광주에서는 벌써 입소문을 타 상무지구와 봉선동에서 단골이 점점 늘고 있다.

상무초밥이 단골층이 두터워지고 매니아 층이 생기는 이유는 냉동된 참치를 해동하는 과정인데, 사장님의 노하우로 해동된 참치는 입으로 들어가면서 순간 녹아 내릴 듯 부드러운 맛이다. 상무초밥은 참치를 다이아몬드 해동법으로 손님들 상에 내어지고 있다.

상무초밥 대표는 “참치회의 맛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동과 숙성이다. 해동 상태에 따라 식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손질에 있어 심혈을 기울이고 가장 맛있는 순간에 고객들의 식탁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정직한 마음으로 상무초밥의 자존심으로 영업한다”고 말한다.


상무초밥의 참치는 특별한 해동법으로 생참치의 맛을 구현하며 시간, 온도, 질량, 숙성, 염도를 각 부위별로 맞춤 해동함으로써 부위별 최상의 맛과 신선도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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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단순할수록 정교하고 세심한 음식이 바로 ‘스시’ ‘초밥’ 이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참치의 본연의 맛을 구현해 상무초밥이 참치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참치는 불포화지방고단백으로 최고의 영양을 자랑하는데 해동시간과 온도에 따라 맛이 결정되기 때문에 영하 50도에서 급속 냉동하고 자연 해동된 부위별 참치를 주문과 동시에 회를 떠 가장 맛있는 참치회를 손님에게 맛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미 광주에서는 가족외식, 데이트, 회식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해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연어 또한 생연어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초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상무초밥 선영래 대표는 “체인점보다 좋은 참치를 저렴하게 제공하려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맛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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