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보도가 나간 후 국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6일 JTBC ‘뉴스룸’은 세월호 참사 직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된 문건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의 무능력한 태도와 박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앞선 2014년 4월, 끔찍했던 참사가 있던 날 박 대통령의 “구명 조끼를 입었는데도 왜 구조를 하지 못 하냐”는 발언이 다시 한 번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당시 배는 완전히 뒤집어져 사람들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상황을 정확히 듣지 않은 듯한 엉뚱한 발언을 해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박 대통령의 엉뚱한 발언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손바닥으로 하늘은 못 가린다”며 “어설픈 변명으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