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강이채 크리스마스 콘서트, 단독콘서트에 이어 한번 더!

올 하반기, 다양한 매력으로 인디씬에서 꾸준히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강이채가 지난11월5일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강이채는 지난10월 12일 첫 정규 솔로앨범 [Radical Paradise(레디컬 파라다이스)]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의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버클리 음대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싱어 송 라이터이다.


첫 정규 앨범에서 보여준실험적인 사운드부터 대중적인 멜로디 그리고 매력적인 강이채의 목소리는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독특한 강이채 만의 스타일음악은케이 인디차트의 3위에 단숨 진입하고,다수의 라디오 매체 곳곳에도 소개되며 꾸준한인기를 얻고 있다. SNS 상에서는 믿고 듣는 강이채, 인디계의 민트 여신 등의 별명을 얻기도 하며,그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외모와 어우러지는 보이스, 강점인수려한 바이올린 연주, 깊은 공간감이 느껴지는 그녀의 음악 스타일이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얻으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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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 후 팬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으려는 그녀의 행보는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이 시대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중의 하나로 세종문화회관M씨어터에서열린다.

따뜻함을 나누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는 올 한해를 스쳐 지나간 따뜻한 음악들과 본인의 앨범이야기를 담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는 TVN ‘노래의 탄생’에 출연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 하여 더 풍성하고 따뜻한 음악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바이올린, 반도네온 등 익숙하지 않은 악기들이 만들어 줄 무대와, 게스트들의서로 다른 음악적 매력이 강이채의 음악과 어떻게어우러져 무대를 펼쳐줄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이채의 단독 콘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줄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다양한 악기와 풍성한 음악세계를 라이브로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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