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나비 결별, 신중치 못했던 연인관계 일화에 우려↑ ‘어떡하나’

장동민 나비 커플이 결별했다.

2년 간 열애로 연예계 공개 커플 중 하나였던 장동민과 나비는 최근 결별했고, 이에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장동민과 나비의 결별이 맞다”고 인정하며 이들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결별의 이유는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로 이어졌으며, 정확한 시기는 개인사인 만큼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장둥민과 나비는 이로써 2년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따.



이들의 결별에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 무성한 열애설 의혹에도 이를 꿋꿋하게 부인했던 장동민과 나비는 작년 12월31일 장동민이 출연하던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생방송 도중 연애를 인정한 바 있다.

속 시원하게 공개연애를 시작한 나비와 장동민은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토크쇼를 통해 애정을 공개했다. 특히 나비의 경우 장동민에게 좌약을 넣어줬다는 오랜 연인만 가능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고, 이에 대해 팬들은 “아쉽다.” “이렇게 헤어질 거면 차라리 나비 좌약 발언은 하지 말지.” “사실 잘못한 것은 없는데 공개연애를 한 바람에 서로에게 부담이 될 것 같다.” “남녀사이는 아무도 모르는 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나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