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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상장 첫 날 강세

두산밥캣이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1분 두산밥캣은 시초가 대비 4.03%(1,450원) 오른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3만원을 훌쩍 넘은 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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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조 달러를 도로, 교량, 공항, 항만, 철도 등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건설장비 수요를 자극할 수 밖에 없다”며 “두산밥캣의 SSL이나 CTL의 경우 건축 및 농업 등이 주요 용도이기는 하지만 SOC 건설에도 부수적인 장비로 활용도가 높고, 특히 포터블파워나 헤비장비의 경우 보다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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