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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찜질방에서 시무룩한 김용림 '이제 큰일났다...'

지난주 베일을 벗은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큰아들 한성훈(이승준 분)과 그의 아내 서혜주(김선영 분), 할머니 오귀분(김용림 분) 이 찜질방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찜질방 땀복을 입은 오귀분 (김용림 분)과 무릎을 꿇고 앉아 진땀을 빼며 무언가 사정하는 모습의 한성훈(이승준 분)이 마주앉아 있는 가운데, 이내 체념한 듯 고개를 숙이고 시무룩한 김용림의 표정이 담겨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다 회사에서 해직된 후, 사업에 손을 대면서 살림을 몽땅 말아먹은 한성훈 때문에 아내의 할머니, 서혜주, 아이들 등 전 가족들이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다.


모텔 한칸에서 함께 지내오던 오귀분이 왜 찜질방에 있는 것인지, 또 아버님 한형섭(김창완 분)으로 부터 빌라로 들어와 살라는 제안을 받은 한성훈이 아내의 할머니에게 무엇을 부탁하고 있는 것인지 이야기의 배경에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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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로부터 들어와서 살라고 제안을 받은 큰 아들 한성훈네 내외 뿐 아니라, 약삭빠른 둘째 아들 한성식(황동주 분)과 그 아내 강희숙(신동미 분)까지 아버님네 빌라를 탐내며 들이닥치며 아수라장이 된 아버님댁 앞 이사장면에서 2회가 마무리된 상황이기에 내일(19일) 방송될 3회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고 있는 상황.

한편 2회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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