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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반전 2차 티저 공개! 과연 네 남녀의 운명은?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이 뜨겁고 열정적이었기에 더욱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불씨를 제대로 살려냈다.

/사진제공 = KBS <다시, 첫사랑> 2차 티저 영상 캡쳐/사진제공 = KBS <다시, 첫사랑> 2차 티저 영상 캡쳐




오는 28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다시, 첫사랑’이 짧은 순간에도 폭풍 같은 흡입력을 발산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과거를 보여주듯 밝은 미소로 포옹을 하고 있는 명세빈(이하진 역)과 김승수(차도윤 역)는 이내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보이며, “지긋지긋해 우리 끝내. 끝이야. 우린 끝났어”라며 단호하게 이별 선언하는 명세빈의 한 마디가 극 초반부터 이들에게 큰 시련이 닥쳐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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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펙터클한 교통사고 씬과 함께 펼쳐지는 김승수의 깊은 눈물 연기와 ‘첫사랑은 끝났다’라는 강력한 문구는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해 벌써부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사고 이 후 분노로 가득 차있는 김승수 옆엔 왕빛나(백민희 역)가, 과거는 잊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명세빈 옆엔 박정철(최정우 역)이 함께 있어 소용돌이에 휘말린 네 남녀의 운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이들이 선사할 명품 연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도윤(김승수 분)과 하진(명세빈 분)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월)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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