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HS애드 '대한민국광고대상' 최다 수상

대상 3개 등 11개 휩쓸어

HS애드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S애드는 부문별 8개의 대상 가운데 프로모션 부문과 인쇄광고 부문, 통합미디어 광고캠페인 부문 등 3개를 수상하며 가장 많은 대상을 가져갔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외에도 금상 2개와 은상 2개, 동상 1개, 특별상 3개를 수상해 광고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총 11개의 상을 쓸어갔다.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LG전자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캠페인(사진)은 해외로 반출돼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귀중한 우리 문화재들을 LG OLED TV의 뛰어난 화질을 통해 국내에 소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작인 대한항공 ‘게스트하우스’ 캠페인은 프랑스 ‘게스트하우스’ 주인들이 해당 지역만의 매력을 설명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05년 창립 이후 불과 11년 만에 달성한 실적으로 영상광고 부문 대상과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2개, 특별상 1개 등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 영상광고부문 대상은 쌤소나이트 ‘커브 리얼 테스트’편으로 쌤소나이트가 개발한 견고하고 탄력있는 ‘커브’ 소재의 특성을 실험 방식으로 풀어내 영상 공개 한 달 만에 온라인 조회수 200만회를 넘겼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2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 30회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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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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