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가 화훼소비 촉진운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21일부터는 모든 공무원과 농협 등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1테이블 1화훼’ 운동을 추진한다. 화훼연합회측으로부터 공급할 수 있는 화훼를 추천받아 1인당 5,000 원 안팎의 꽃과 미니 화분을 구매해 화훼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다. 내년에는 이미 운영 중인 포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뿐 아니라 하반기 개장 예정인 수지·구성농협, 죽전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화훼를 판매할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남사 화훼재배단지가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