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KEB하나銀서도 납부 가능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의 부금과 대출원금 납입이 KEB하나은행에서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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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항은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제주은행에 이은 7번째 조치로 공제사업기금 이용 중소기업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박영각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KEB하나은행 추가를 계기로 많은 중소기업자의 제도 활용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도에는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지방은행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지난 1984년 업무를 개시해 지난 32년 동안 중소기업자들의 납입부금과 정부출연금 등으로 조성된 4,600억원 재원으로 부도어음대출과 어음·수표 할인, 단기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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