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모닝글로리, ‘신상문구’ 체험하는 15기 서포터즈 모집

모닝글로리가 신상 문구 제품을 체험하고 의견을 내는 15기 서포터즈를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모닝글로리모닝글로리가 신상 문구 제품을 체험하고 의견을 내는 15기 서포터즈를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모닝글로리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가 신상 문구를 체험할 수 있는 15기 서포터즈 60명을 모집한다.


모닝글로리는 소비자의 의견을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자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중·고생과 일반인 서포터즈 총 6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12월 말부터 내년 6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모닝글로리 서포터즈는 신제품을 체험한 후 SNS에 의견을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매달 5~8개의 신제품 한 박스를 받아 제품의 장·단점 등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한다. 또 서포터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품 정보를 공유하며 신제품 기획 시 설문 조사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서포터즈가 되면 모닝글로리 공식쇼핑몰인 엠지스토어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매달 최우수 서포터즈에겐 추가로 문구 한 박스를 제공하며 기수 별 베스트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하고 6개월 활동 연장 혜택도 제공한다. 활동이 끝나면 모닝글로리 서포터즈 활동증명서도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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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와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활동에 열정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온라인 활동 경력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포터즈 신청은 모닝글로리 공식 카페 ‘모닝글로리가 꿈꾸는 세상’에서 ‘서포터즈 신청 미션’을 수행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닝글로리 공식 카페 ‘모꿈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 서포터즈는 지난 2008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40명이 참여했다. 서포터즈가 제시한 아이디어, 개선점 등은 그동안 모닝글로리 제품 경쟁력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돼왔다.

남동완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문구와 생활용품에 대해 애정이 있는 분들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며 “서포터즈 후기를 제품 개발자들이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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