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글로벌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온라인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말까지 현대카드로 이용한 해외 온라인 쇼핑 결제금액이 100달러 이상이면 5,000원, 200달러 이상이면 1만원, 1,0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2,000달러 이상이면 1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특히 플래티넘 이상 등급 카드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한다.
캐시백은 연말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캐시백 금액은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내년 1월 31일 일괄 지급된다. 단 유니온페이, 법인, 체크카드는 이벤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되며, 앱마켓, 간편결제 서비스(페이팔, 알리페이 등), 여행 상품(항공, 호텔, 렌터카 등) 결제 건은 이벤트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배송대행업체 ‘지니집’ 이용고객에게 배송비의 50%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외 온라인쇼핑몰 결제 후 ‘지니집’을 통해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은 상품이 분실 또는 파손되더라도 별도의 보험 가입 없이 1,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배송 지연 사고가 발생하면 다음 해외직구 시 활용할 수 있는 배송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