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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코리아 사장, 김종 차관과 선후배 사이? ‘촛불집회’ 발언 여전히 도마 위

자라 코리아 사장, 김종 차관과 선후배 사이? ‘촛불집회’ 발언 여전히 도마 위자라 코리아 사장, 김종 차관과 선후배 사이? ‘촛불집회’ 발언 여전히 도마 위




자라 코리아의 이봉진 사장이 ‘촛불집회’ 발언으로 도마에 올라갔다.


최근 한 특강에서 자라 코리아의 이봉진 사장은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 있을 때 참여 안 한 4900만 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에 일부 네티즌은 촛불집회에 나간 학생들을 비하하는 것이라며 비난하였다.

이에 자라 코리아 이봉진 사장은 촛불을 비하한 적이 없으며 단지 학생들이 미래에 좀 더 투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촛불집회에 대해서는 자신도 지지한다는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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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코리아의 이봉진 사장은 성공한 기업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선경(현 SK네트웍스)을 거쳐 한국까르푸에서 최고위직에까지 올라갔다.

현재 자라의 자라리테일코리아 사장이다.

이봉진 사장은 김종 전 문화부 차관과는 한양대 동문 사이이지만 개인적으로 특별한 인연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김종 전 차관은 최순실, 정유라 사건과 관련하여 구속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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