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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한국투자증권 “고부채비율 종목 아웃퍼폼 주목해야”

-한국투자증권은 2006년 이후 10년 만에 부채비율이 높은 종목이 아웃퍼폼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


-일반적으로 고부채비율 기업은 이자비용이 많아 부도 위험이 높고 투자매력이 낮은데다 경기하강 국면에서는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기업이 많아지기 때문에 투자기피 종목으로 분류되지만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는 매출액 증가로 인한 이익 개선폭이 이자 비용보다 커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금리 인상은 금융 업종의 마진 확대를 가져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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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부채비율 종목의 아웃퍼폼 현상은 한국 시장의 이익 개선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최근 지수 조정을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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