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스포츠 영웅’ 김연아 조롱 의혹에 당사자 최재우, “오해다. 진심으로 김연아 선배님 존경해” 해명

‘스포츠 영웅’ 김연아 조롱 의혹에 당사자 최재우, “오해다. 진심으로 김연아 선배님 존경해” 해명‘스포츠 영웅’ 김연아 조롱 의혹에 당사자 최재우, “오해다. 진심으로 김연아 선배님 존경해” 해명




모굴스키 선수 최재우(22·한국체대)가 최근 불거진 ‘김연아 조롱 의혹’에 입을 열었다.

최재우는 최근 불거진 ‘김연아 조롱’논란에 “정말 오해다. 조롱의 뜻이 절대 아니었고, 진심으로 김연아 선배님을 존경한다”며 “대한민국에 스포츠 선수로서 본받고 싶고 누구나 다 김연아 선배처럼 되고 싶어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그런데 어찌 그런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쓰겠느냐”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연재는 같은 소속사이고 친구여서 소치올림픽에 가기 전 내 부탁에 응원 영상을 찍어준 것이다”며 “연재 또한 그런 웃음의 댓글은 내가 글을 수정하기 전에 단 것이었다”고 해당 댓글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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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4년 당시 논란이 됐을 때에도 김연아 선배님께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서 올림픽 직후 청와대 만찬에서 죄송하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며 과거 이미 김연아에게 직접 사과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23일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에 안착하며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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