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 26일 주말 촛불집회…‘200만 명’ 관측 가운데 SNS선 ‘평화집회여야’ 독려

박근혜 대통령퇴진을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에서 시위대가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할 뜻을 밝혔다.


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3일 시위 당일 청와대 인근까지 4개 경로로 행진 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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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시위에 150만에서 200만 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주최측은 “아직 시민의 목소리로 박 대통령을 내려오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SNS에서는 시위의 규모가 매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끝까지 평화시위의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평화집회’를 독려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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