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AMP는 지난 2008년 시작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총 596명의 동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31일 총동문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개최한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고병헌 총동문회장은 “나눔을 실천함에 있어서 크고 작은 것이 중요하지 않다”며 “앞으로 KBIZ AMP 총동문회는 지역과 이웃 간의 공생관계를 인식하고 나눔 실천을 통해 보다 건전한 중소기업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KBIZ AMP 10기 동문회는 지난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제10기 수료식에서는 500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또 총동문회는 오는 12월 7일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재단에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