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면적 51~109㎡ 총 697가구 규모로 지어지는데, 이 중 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5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단지는 공원, 병원, 학교 등 갖추는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단지 동쪽에 145만㎡ 규모의 올림픽공원이 있으며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최대 규모 병원인 아산병원과 인접해 있으며 초중등학교들이 있어 도보 통학도 편리하다.
아울러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 강동대로를 통해 올림픽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이 반경 1㎞ 내에 있는 등의 이유로 교통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 마련된다. 오는29일 특별공급에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다. 이어 12∼14일이 계약기간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