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2001년부터 1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됐다. 특히 고유의 생산혁신시스템 KIPS를 구축해 고장없는 장비, 불량없는 제품, 재해없는 현장 만들기 운동 등을 전개해 많은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오늘의 영광은 그간 안전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하나된 힘으로 모두가 힘써온 결과”라며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우리의 지평을 세계로 넓힐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지지격자 레이저 용접공정 개선으로 부적함품률 감소’를 주제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한전원자력연료 레이져 분임조가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