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성기술창업 활성화 위한 토크콘서트 열려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주관

김영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장이 예비여성벤처인들에게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김영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장이 예비여성벤처인들에게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4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여성감성 기반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여성감성, 기술벤처융합 창업콘서트 Talk·Talk·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김영휴) 주관아래 지난 3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2016년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여성벤처 기업인의 창업 노하우를 나누고 창업을 꿈꾸는 여성연구원과 예비여성창업자들과 함께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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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하령 회장이 ‘미래사회와 여성’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김영휴 회장이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나 주식회사 대표이사’라는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진 창업콘서트에서는 김보민 파츠너 대표, 권수연 퐁들 대표, 이인경 리나 애뜰리에 대표가 예비여성벤처인들과 여성청년창업자로서의 여성감성 및 기술벤처융합 경험담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창업콘서트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여성의 감성과 대덕특구의 인프라를 활용한 여성벤처기술 창업과 여성청년 창업이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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