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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첫사랑을 향해 돌진! 화끈한 러브스토리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첫사랑을 향해 돌진! 화끈한 러브스토리‘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첫사랑을 향해 돌진! 화끈한 러브스토리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3회에서 이성경이 첫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불나방’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제작 초록뱀미디어) 3회분에서 이성경(김복주 역)은 갑자기 날아든 문자 한 통에 모든 것을 집어 던지고 달렸다.

바로 이성경의 첫사랑 이재윤(정재이 역)이 앞서 이성경이 이재윤에게 건넸던 “혹시 메시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했기 때문이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이재윤은 이성경의 질문에 대해 문자를 통해 “난 메시보다 호날두 쪽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요”라고 전했다.


그때 역도부 연습실을 정리하던 이성경은 이재윤의 문자를 받고 그대로 굳어 바닥에 주저앉았으며 다짜고짜 이재윤이 있는 비만 클리닉을 향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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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뒤로하고 달리는 이성경의 모습 위로 “때로는 시간도 이성도 어쩔 도리가 없는, 뜨거운 감정들이 있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이어 이성경은 “달려들지 않기엔 저 불꽃이 너무 아름답잖아. 세상에 고통 없는 아름다움은 없는 거야 이 길의 끝이 불구덩이일까….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난 일단 가겠다. 그에게로 달려가겠다.”라고 되뇌며 달려갔다.

이성경은 결국 횡단보도에서 이재윤과 마주쳤고, 이성경은 꿈인지 사실인지도 모르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재윤의 가슴과 볼을 찔렀다. 이런 이성경의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이재윤의 모습이 대비되며 보는 많은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전해진 예고편에서는 이재윤의 비만클리닉에서 환자복을 입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전해지며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풀릴지 관심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4회는 24일(오늘) 오후 10시 방영된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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