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서울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 확률은 60∼80%이며 예상 강수량은 최대 4㎜로 전망되고 있다. 집회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에는 오후3시 이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밤에 비가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비 소식에도 추위는 다소 풀릴 것으로 보여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7도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집회가 열리는 오후 기온은 영상 4∼5도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