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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노희지 “꼬마 요리사가 어느덧 29살에 결혼까지”

‘백년손님’ 노희지 “꼬마 요리사가 어느덧 29살에 결혼까지”‘백년손님’ 노희지 “꼬마 요리사가 어느덧 29살에 결혼까지”




‘백년손님’ 배우 노희지가 남편과의 러보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출연해 달콤한 신혼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날 노희지는 “여섯 살 때 꼬마 요리사로 활동했는데 어느덧 29세가 돼 결혼까지 했다”며 “지난주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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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희지는 “지금의 남편과 연애시절, 술을 마시고 취해 예비 시댁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며 “밤에 일어나 방을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시아버지가 있는 방의 문을 열고 ‘오빠’라고 한 적이 있다. 시아버지가 벌떡 일어났다”고 연애 시절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노희지는 남편이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며 “집에서 엄마와 저는 공주처럼 있는데 남편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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