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배우 노희지가 남편과의 러보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출연해 달콤한 신혼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날 노희지는 “여섯 살 때 꼬마 요리사로 활동했는데 어느덧 29세가 돼 결혼까지 했다”며 “지난주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노희지는 “지금의 남편과 연애시절, 술을 마시고 취해 예비 시댁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며 “밤에 일어나 방을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시아버지가 있는 방의 문을 열고 ‘오빠’라고 한 적이 있다. 시아버지가 벌떡 일어났다”고 연애 시절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노희지는 남편이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며 “집에서 엄마와 저는 공주처럼 있는데 남편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