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제일제당, ‘톡톡 주부 평가단’ 모집

CJ제일제당은 다음달 19일까지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톡톡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감각을 갖춘 주부들을 대상으로 구성한다.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 월 1~2회 정기모임 참석과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The 즐거운 모니터’와 ‘The 행복한 모니터’로 구분되는데 각각 서류전형으로만 200여 명을 모집한다. 두 그룹은 오는 1월부터 각각 월 1회, 월 2회씩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와 경기 수원 CJ제일제당 연구소에서 총 10~12회 모임을 갖는다. 활동비는 1인 1회 4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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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와 개별 이메일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호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 부장은 “톡톡 주부 평가단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를 바로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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