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는 어제(25일) 공개된 텐플러스스타의 화보를 통해 ‘누군가의 첫사랑’이라는 콘셉트를 연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화보 속 아스트로는 곧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컬러풀한 코트나 니트를 매치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살렸고, 이웃집 오빠, 교회 남사친과 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첫사랑’ 취향 저격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스트로 멤버들은 활동을 하면서 겪거나 느꼈던 점들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지난 달 해외 활동 당시 차은우는 처음으로 경찰의 경호까지 받아봤던 경험을 얘기하며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나 싶었다”고 웃으며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빅뱅 선배님들처럼 멋있게 빛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를 통해 전하고 싶은 ‘첫사랑’의 모습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MJ가 “내게 첫사랑은 다가가지도, 이루어지지도 못하는 사랑”이라고 말하자 문빈이 “그것은 편견”이라고 말해 멤버들 및 현장 스탭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막내인 윤산하가 형들과 세대 차이를 느낄 때는 언제인지, 별명 부자인 차은우가 이제는 제발 그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별명까지 털어놓는 깨알 인터뷰까지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는 시간 외에는 쉴새 없는 장난으로 멤버들간의 끈끈함은 물론 명불허전 ‘비글미’를 입증한 촬영 비하인드 컷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첫사랑을 자아내는 아스트로의 화보와 인터뷰는 ‘10+Star’(텐플러스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