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은 다음 달 초에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100% 판상형으로 설계한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평면인 전용 84㎡ 단일면적, A·B 두가지 타입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천정고를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5cm 높은 2.35m로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친환경건축자재)마크인증 접착제를 사용한다.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 각종 시스템 적용을 통한 관리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번지 가운사거리 일원에 마련되며, 다음달 2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