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17 대전 맨몸마라톤’ 참가자 유성온천 50%할인

맥키스 컴퍼니(회장 조웅래)는 ‘2017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와 대전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유성온천을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맥키스 컴퍼니는 대회 당일 참가자가 배번호표를 제시하면 유성온천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하온천호텔, 호텔아드리아, 유성호텔, 호텔인터시티, 레전드호텔 총 5곳이다.

유성관광진흥협의회 이재하 회장은 “새해 첫날 전국에서 모인 ‘2017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역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민·관·단체가 하나 되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7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는 맥키스컴퍼니가 주관하는 행사로 내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다리에서 출발한다. 이 대회는 친환경과학도시 대전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새해를 이색적으로 맞이해보자는 취지에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 2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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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홈페이지(www.djmmrun.co.kr)나 인터넷 검색창 ‘대전맨몸마라톤’을 통해 대회 정보검색과 대전의 관광자원(숙박, 음식, 관광지 등)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참가접수는 12월 11일까지다.

맥키스 컴퍼니 김지하 CSV팀장은 “계족산 황톳길 조성·관리,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맥키스컴퍼니의 CSV(공유가치창출)활동은 지역과 지역민을 제일 우선 순위로 생각한다”며 “이번 유성온천 할인 프로그램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진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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