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스타필드 하남, 일평균 8만명… 체류형 쇼핑몰 ‘안착’

스타필드 하남, 지난 9월9일 그랜드 오픈

80일간 622만명, 하루평균 8만여명 다녀가

전체 인구 5,100명 가정시 국민 9명중 1명 방문

“스타필드 하남, 복합 체류형 쇼핑몰 자리잡아”





[앵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지난 9월 9일 공식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80일간 622만명의 방문객이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하루평균 8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미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9월 9일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하남 그랜드 오픈 이후 지난 27일까지 80일간 무려 622만명, 하루 평균 8만명 이상이 방문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5,100만명으로 가정했을때 국민 9명중 1명은 다녀간 셈입니다.

스타필드 하남을 운영 중인 신세계는 대한민국 쇼핑 테마파크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스타필드 하남이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전세계 맛집을 한데 모은 복합 체류형 쇼핑폴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표준 / 신세계 홍보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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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국내 테마파크로서 원데이쇼핑, 레저, 힐링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필드 하남은 1차 상권인 하남·강동·송파, 2차 상권인 강남 등을 합친 총 430만명의 초대형 상권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운바 있습니다.

신세계는 실제로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구에서 방문하는 고객 구성비가 전체 고객 대비 25% 이상을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필드 하남 오픈 초기에는 주말 오후 시간대 교통혼잡이나 일부 식당가의 긴 대기시간 등으로 고객의 불편이 있었지만,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타필드 하남은 다음달 17일 오픈 100일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대규모 세일행사를 진행합니다.

해외 유명브랜드와 이마트 전문점을 포함한 130여개 상점에서 10%~50%까지 할인 행사를 펼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소혜영]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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