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 왕빛나 협박에 김승수 위해 이별 통보…“우리는 끝”

‘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김승수에 이별을 선언했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이 백민희(왕빛나 분)의 협박에 차도윤(김승수 분)과의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진은 차도윤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안 차도윤도 이하진과의 결혼을 결심했다.

이에 차도윤은 이하진과의 결혼을 위해 아버지 차덕배(정한용 분)을 찾아가 후계자 자리를 포기할 것을 선언했다.



하지만 백민희는 이하진을 찾아가 차도윤을 탈세 혐의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차도윤과의 이별을 종용했다.

이에 결국 이하진은 차도윤에게 “이제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날까 싶었는데, 아버지의 상속을 포기한다니 참 바보 같다. 우리는 끝이다”라는 거짓말로 이별을 선언했다.

[사진=KBS2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