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째 행사로 열린 올해의 공모전에는 총 391개 아이디어가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스케치온은 스마트폰을 통해 내려받거나 그린 이미지를 피부 위에 그려주는 기기를 고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 B팀은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속도나 구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야구공을 아이디어로 제안해 수상했다.
대상으로는 미래부 장관상과 제품화 지원금(기업 부문 1,000만원, 일반부문 5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들 수상자는 내년에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기술분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며 향후 크라우드 펀딩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지원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