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미래부, '스마트디바이스공모전' 대상 시상

기업부문 '스케치온', 일반부문 '스마트B팀' 수상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결선행사에서 ‘스케치온’(기업 부문)과 스마트 B 팀(일반인 부문)이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3회째 행사로 열린 올해의 공모전에는 총 391개 아이디어가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스케치온은 스마트폰을 통해 내려받거나 그린 이미지를 피부 위에 그려주는 기기를 고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 B팀은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속도나 구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야구공을 아이디어로 제안해 수상했다.

관련기사



대상으로는 미래부 장관상과 제품화 지원금(기업 부문 1,000만원, 일반부문 5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들 수상자는 내년에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기술분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며 향후 크라우드 펀딩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지원도 받게 된다.

민병권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