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정준영이 이번 주 ‘1박2일’에 등장하며 복귀가 임박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와의 통화에서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일축하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아직 방송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합류여부는 변한 것은 없다. 전혀 논의가 없었다. ‘KBS 연예대상’ 참석 여부도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기사 상에 이번 주 라고 적혀있는 부분은 맞지 않다. 방송되지 않은 부분은 확인할 수 없다”고 다시 한 번 전했다.
정준영은 지난 9월 갑작스러운 성 추문으로 모든 방송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했었지만 10월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사건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정준영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과 함께 업계는 그의 ‘1박2일’ 복귀 시기를 주목하고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