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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율, 이재명 폭등↑ 1위 문재인과 5.6%차이, 안철수는 2주째 하락세↓

대선후보 지지율, 이재명 폭등↑ 1위 문재인과 5.6%차이, 안철수는 2주째 하락세↓대선후보 지지율, 이재명 폭등↑ 1위 문재인과 5.6%차이, 안철수는 2주째 하락세↓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15% 선을 넘어서며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오차범위 내의 격차로 따라붙었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선후보 지지율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소폭 내렸으나 6주째 1위를 이어갔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는 2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선후보 지지율 중위권 변동도 심하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손학규 전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밀어내고 각각 5, 6위에 오르면서 순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국 유권자 1,518명을 대상(총 통화시도 13,504명 중 1,518명 응답 완료. 응답률 11.2%)으로 조사한 11월 5주차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주중 집계 결과를 12월 1일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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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0.3%p 내린 20.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0.5%p 오른 18.2%였으며 이재명 성남시장은 무려 3.2%p 급등한 15.1%로 빅3에 합류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3%p 하락한 10.5%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흔들림 없는 탄핵 추진’을 주장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대선 지지율은 이재명 시장의 상승세에 지지층 일부를 빼앗기며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p 소폭 내린 20.7%를 기록했으나 6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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