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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MA' 세븐틴 '월드퍼포머상 수상'...'자체 제작돌'의 쾌거

‘2016 MAMA’에서는 데뷔 1년만에 해외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월드퍼포머 상을 수상했다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는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2016 MAMA’ 방송화면‘2016 MAMA’ 방송화면


리더 에스쿱스는 “소속사 대표님과 식구들 정말 고맙다. 우리 세븐틴이 자체 제작 아이돌이다”고 말하며 “퍼포먼스팀 리더 호시가 정말 고생했다”며 마이크를 넘겼다.


호시는 “정말 감사한 분들이 많다. 너무 고생하는 안무가 선생님, 작곡가 형님들 정말 감사하다. 5일에 컴백하는데 기대를 많이 해달라”고 전했으며, 승관 역시 “팬 분들 정말 감사하다. 저희가 사랑받는 건 모두 팬 분들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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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 MAMA’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엑소(EXO)·방탄소년단·세븐틴·여자친구·트와이스·아이오아이·NCT·GOT7·몬스타엑스·비와이·태민·태연 등이 참석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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