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본사와 현지 거점 담당자 6명이 젬스 캠브리지 국제학교와 알 이티하드 사립학교 5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삼성엔지니어링 직원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국내 123개 학교, 4,4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실 봉사활동은 ‘에너지의 이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태양광 하우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미래세대들에 대한 환경 교육을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