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울경제TV] 조성환 세종메디칼 대표 ‘2016벤처창업대전’ 대통령상 수상

국내 최초 복강경 의료기기 국산화… 고용 증대 기여

조 대표 “글로벌시장 공략 위해 연구개발 투자 집중 ”

조성환 세종메디칼 대표가 지난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벤처창업대전’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메디칼조성환 세종메디칼 대표가 지난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벤처창업대전’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메디칼





조성환 세종메디칼 대표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벤처창업대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벤처 활성화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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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세종메디칼에 따르면 조 대표는 국내 최초 복강경 의료기기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 의료기기가 장악한 국내 시장에서 매출과 점유율 확대는 물론 고용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대표는 “기존의 의료기술연구소 외에도 2015년 진단연구소를 설립해 수술용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진단용 의료기기에서도 국산 제품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산 의료기기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투자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벤처창업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창업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미래부의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 개최됐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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