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시 친환경농산물가공유통센터 신축공사 첫 삽

청주시가 5일 친환경농산물가공유통센터 건립 기공식을 갖고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흥덕국 지동동 일원 5,542㎡에 68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946㎡ 규모의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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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출자 회원들이 계약 재배한 농산물이 수송 과정을 거쳐 보관되는 시설인 저온·냉장시설이 자리하며 2층에는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개별급속냉동시설과 농산물다용도전처리, 구근류 세척기, 외포장 설비 등이 마련된다. 3층에는 수전시설과 기계시설 등이 설치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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