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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 합병상장 디알텍·솔트웍스, 첫날부터 약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5일 증시에 상장한 디알텍(214680)과 솔트웍스(230980)가 합병상장 첫날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디알텍은 전날보다 16.23%(375원) 내린 1,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트웍스의 주가도 6.85%(260원) 3,53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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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은 지난 2000년 세워진 엑스레이 디텍터 제조업체로 직·간접 엑스레이 디텍터와 여성 유방 촬영용 엑스레이 디텍터 등을 개발했다. 현재 미국·일본·독일 등 국내외 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83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 솔트웍스는 2008년 설립됐으며 주로 국방·의료 분야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40억1,000만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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