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한미글로벌의 '따뜻한동행', 공간복지사업 200호 완공

사회복지 시설개선 지원사업

"취약계층 공간 개선 사업 강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 개보수 전(위)과 후 /사진제공=따뜻한동행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 개보수 전(위)과 후 /사진제공=따뜻한동행




한미글로벌의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차별화된 공간 복지 사업을 진행해온 지 6년 만에 200호를 완공하게 되었다고 5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 임마누엘 관악공동체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서울·경기·대전·충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및 이용시설·외국인 노동자쉼터·탈북민 이용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의 개보수 사업 및 무료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따뜻한동행 측은 “올해 말까지 234개소(누적 기준)의 사회복지시설 개보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안전과 편의 등 차별화된 공간 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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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지난 6년간 200호라는 기념비적인 순간이 올 수 있도록 꾸준하게 함께 노력해준 따뜻한동행 및 한미글로벌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라며 “여전히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안전, 편의, 위생 측면에서 매우 열악한 상황이기에 기능 보강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개인운영신고시설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오는 8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200호 완공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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