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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띠 요리사’ 이기우-김소라, 묘령의 여성과 삼자대면... '썸'에 빨간불?

올리브TV 레시피 로맨스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에서 달달한 썸을 타던 이기우와 김소라가 묘령의 여성과 삼자대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올리브TV ‘고양이띠 요리사’/사진=올리브TV ‘고양이띠 요리사’





오늘(5일, 월) 밤 9시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기우(여문준 역), 김소라(이수지 역)가 묘령의 여성 민주(은항 역)와 마주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3회에서 이기우의 레스토랑에 등장해 그를 ‘오빠’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는 민주는 사진 속에서도 레스토랑에 앉아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고 있고, 그의 앞에 앉아 있는 김소라는 불편해 하면서도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그들의 옆에서 이기우 역시 난처한 얼굴로 서 있어, 과연 어떤 상황인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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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띠 요리사’를 연출하는 올리브TV 김영화 PD는 “극중 민주는 이기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각별한 사이로, 이기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서로 수줍은 마음을 키워 가던 이기우와 김소라의 설레는 로맨스가 민주의 등장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이띠 요리사’는 그간 올리브TV가 쌓아온 푸드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레시피 로맨스 드라마. 베트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인 셰프 여문준(이기우 분)의 일과 사랑을 담으며, 이국적인 풍광과 다양한 식문화를 지닌 베트남을 배경으로 미각을 일깨우는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오늘(5일, 월) 밤 9시 5회 방송.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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