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국회에서 열리는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조원동 전 수석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돼 국회를 찾았다. 국정조사에 앞서 조원동 전 수석은 기자들의 질문에 “다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조원동 전 수석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퇴진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았다./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