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웰컴저축은행, 비대면계좌개설 ‘디지털지점’ 정식 서비스 오픈



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계좌개설서비스인 ‘디지털지점’을 한 달여 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8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지점’은 비대면실명확인을 통한 계좌개설, 영상통화방식 지원뿐 아니라 금융권 최초로 비밀번호 초기화 등 신고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사진촬영을 통한 신분증 제출, 본인 명의 타행계좌 소액이체 또는 영상통화를 통한 실명확인 등 총 3가지 방식을 적용해 이뤄진다. 일회용 패스워드(OTP) 발급기를 보유한 이용객은 계좌 개설후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가입, 체크카드 신청, 예·적금 상품가입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디지털지점 앱을 통해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전자금융을 가입한 고객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 백화점상품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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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웰컴저축은행은 머신러닝 기반의 중금리대출 텐대출, 저축은행업계 최초 간편송금 등의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뱅킹 어플인 ‘웰컴스마트’를 내놓는 등 핀테크 활용 영업망을 넓혀가고 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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