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8일 대항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 21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내 최대 대규모 할인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 중 면세점으로서는 유일하다. 신라면세점은 ‘코리아세일페스타’기간 동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면세점 인프라로 외국인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라면세점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적극 알리기 위해 중국 현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신라따카’를 적극 활용한 바 있다. ‘신라따카’는 여행, 뷰티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 파워블로거들로, 신라면세점 쇼핑 소식 및 한국 관광과 관련된 내용을 ‘웨이보’ 등 중국 SNS를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시상식에는 이주영 신라면세점 IMC그룹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이주영 그룹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내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 것이 좋게 평가 받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