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욱(왼쪽) 동국제약 대표와 이동현 아센시아 아이아비티즈케어 코리아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대치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판매계약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동국제약은 다국적 당뇨관리기업 아센시아 다이아비티즈 케어가 만든 자가 혈당측정기 ‘브리즈’와 ‘컨투어’의 국내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브리즈와 컨투어 같은 아센시아의 자가 혈당측정기는 측정 결과가 정확할 뿐 아니라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알람을 통해 알려주고 30초 안에 같은 검사지에 한번 더 혈액을 추가해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동국제약은 설명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당뇨 관리가 필요한 국내 환자들에게 아센시아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