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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더블에스301' 김규종, "김현중은 아직 군복무 중...완전체 활동 아직 논의된 바 없어"

더블에스301의 김규종이 향후 ‘더블에스501’ 완전체 가능성에 대해서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8일 오후 5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는 더블에스301의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사진=CI ENT/사진=CI ENT


오는 9일 0시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번 앨범은 ‘ETERNAL’ 시리즈의 완결본으로 자켓 이미지를 통해 거친 남성미와 부드러운 매력 등 상반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으며, 각각 ‘ETERNAL 0’와 ‘ETERNAL 1’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이 올해 2월에 발매한 ‘이터널 5(ETERNAL 5)’에 이어 ‘501’의 숫자를 완성하는만큼 향후 완전체 더블에스501의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개인사로 인해 많은 논란을 빚었던 김현중이 머지않은 시기에 제대를 앞두고 있어 그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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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케이스에서 김규종은 “더블에스501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그렇게 태어난 그룹이기 때문에 항상 ‘더블에스501’이라는 이름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중 형의 개인적인 부분도 해결되어야 하고 대중의 이해도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형이 군대 복무 중인데다 아직 심적으로도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함께 활동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의를 해본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한편, 더블에스301은 ‘Double S 301 TOUR 2016-2017 “ETERNAL 501” in JAPAN‘을 오는 20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4일 고베, 26일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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